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간 심리를 이용한 레스토랑 성공 전략 사례

by 재물 2019. 5. 27.
반응형

인간심리를 잘 이용하면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어떠한 한 분야에 10년 이상 몰두해서 일을 하면 그 분야의 능통자가 된다고 한다.

그럼 다른일은?

내 친구의 경우 한 직장에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는 아니지만, 누구나 알만한 그 업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 일을 접고 다른 일을...

그것도 전혀 쌩뚱맞은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 일 역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 있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

친구에게 물어봤다.

바로 몰두라고 했다. 그리고 머리를 쓰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

 

오늘은 이와 비슷한 사례로 실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샘이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사람들이 비교라는 것을 할때 가운 데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자면, 비싼 순으로 A, B, C 제품이 있으면 가운데 C를 고른다는 것이다.

인간심리는 비싸도, 싸도 비교라는 기준을 마련하기 때문에 중간 단계를 고른다는 것이다.

단독 상품일때는 그게 비싼지, 싼지 가늠하기 어려워 하지만 말이다.

그는 그 원리를 이용했다고 한다.

 

또한 뉴욕 타임즈에 그렉 랩이라는 레스토랑 일화가 실렸는데,

그는 메뉴판에 요리의 가격을 매기는 일을 한다.

당신께 이런 일을 맡긴다면 과연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겠는가?

나부터 생각해보자면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위의 레스토랑은 비슷한 음식을 얼마에 파는지 조사한 후 참고해서 책정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작년 대비 잘 팔리는 요리를 분석하고, 잘 안 팔리는 요리도 검토했다.

그리고 잘 주문하지 않는 요리를 높게 책정했더니 매출이 크게 올랐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요리는 두 번째 높은 가격대의 요리로서, 더 높은 가격대의 요리를 메뉴판에 배치시켰다.

즉, 위에 A, B, C 제품 사례처럼 가운데효과?를 기대한 것이다.

사람들은 가운데 가격대의 요리를 선택했고, 그는 유도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그리고 내가 배울점은 안팔린다고 요리의 맛만 연구하고, 인테리어등을 정비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본질적인 심리를 잘 이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