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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타

‘학교폭력’ 논란 진달래, ‘눈물의 하차’에 일부 시청자 비판

by 재물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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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 진달래, ‘눈물의 하차’에 일부 시청자 비판
‘미스트롯2’ 준결승 진출팀 멤버, 학교폭력 논란에 방송 하차 결정!!!
일부 시청자, 하차 방식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 된 학교폭력 물의를 빚은 진달래가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하차.
그러나 그녀의 마지막 방송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학폭 의혹을 인정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진달래가 대기실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을 집중 조명한 건 가해자를 미화한 잘못된 편집이란 것이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선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진달래가 녹화 하루 전 대기실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이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물 댓글에 시청자들의 댓글은 역효과가 났다.

“우는 걸 보고 진달래가 피해자인 줄 알았다”
“가해자를 미화해주고 싶은건가”
“진달래를 피해자처럼 편집한 방송 제작진들은 진짜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인것이다.

또한 ‘미스트롯2’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것이다.
‘학폭 가해자를 피해자처럼 포장한 방송’
‘진달래의 피해자 코스프레’등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네티즌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시절 ‘미스트롯2’ 참가자 B 씨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A 씨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맞는 등 수시로 구타를 당했다면서 “처음 맞은 날 귀에서 들리던 ‘삐’ 소리를 아직 잊을 수 없다”고 했다는 것.
또한 “주로 얼굴만 때리다가 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붓고 멍이 들자 어느 날부터 티 안 나는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에 태워 토할 때까지 빙빙 돌리고 통마늘을 억지로 먹인 적도 있다. 2~4만 원씩 돈을 갈취하고 옷을 빌려 가 돌려주지 않은 적도 수두룩하다”고 주장했다고 함.

 

[그럼 도대체 A 씨는 누구냐?]
이후 진달래가 A 씨로 지목되자 그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힘.
그러나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 측은 진달래 본인에게 일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학폭 의혹을 인정.
진달래도 SNS에 글을 올려 “어린 시절 철없는 행동이 아직 트라우마로 남으셨다는 말에 가슴이 찢어지게 후회스럽고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다”면서 “평생 반성하겠다”고 함.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게 하나 있다.
저도 학교다닐때 동창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피해자라면 피해자지만, 지금 생각해도!!!
피해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람은 한번에 확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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