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수를 녹인 아기 사슴 평화롭게 풀을 뜯다 ~!! ㅎ
지구촌 소식 이모저모 이야기 예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가슴이 들뜨기도 하고, 마음이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이유는 연말이니까요.
이제 보름도 체 남기지 않은 2013년을 보내야 해요.
그런데 지그 반대편에는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오늘도 재미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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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기 꽃사슴이 루돌프인냥 생겼네요.
너무 귀여워 앙증맞게 생겼어요.
그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
군인도 아니고 사복 차림의 머리 짧은 비만인 아저씨가 사격을 하고 있어요.
제가 들어도 섬뜩 섬뜩 놀랄만한 총소리가 무서운데요.
이런 총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덤벼드는 동물이있어요.
바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아기 꽃사슴인데요.
아기 꽃 사슴이 다가오자 뒤에서 머라고 영어로 솰라솰라 하는 아저씨가 사격 중지 명령을 내려요.
그리고 정말 잼있다는 듯이 웃는대요.
이유는 꽃 사슴이 사격중인 아저씨 총을 서성이며 배회 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리곤 총을 햝는가 하면 여기저기 탐색하고 있어요.
아기 꽃 사슴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아저씨들이 웃든 말든 총을 조사? 하고 있어요.
풀 뜯으랴 총 조사 하랴 바쁜 아기 사슴.
하지만 옆에선 아저씨들이 어찌할 바를 몰라 웃고 있어요.
사격을 중지한 비만 아저씨도 넋을 놓고 있는데요.
뒤에 아저씨에게 데려가라고 해도 웃기만 하고 그대로 놔 두고 있어요.
그러자 아기 꽃사슴은 총 구멍 앞으로 해서 왼쪽으로 지나가요.
다시 풀을 뜯는거지요.
이걸 보고 사격수를 녹인 아기 사슴 이라고 화제가 된 것이예요.
하지만 제 마음도 녹인 듯 해요.
이 꽃사슴이 아마 루돌프가 아닐까 생각해 봐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코가 빨개져서 썰매를 글지 않을까?
상상해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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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천사같잖아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완전 평화로운 모습이기 때문이예요.
이 사슴이 사실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어요.
여긴 군인들의 사격장도 아니고 아마 레져스포츠용 사격장 같아요.
주위 모습이 딱 그런 분위기예요.
저 멀리 보면 사격 표지판도 보이고 하는걸 보면 분명 사격장 같은데, 이런데 사슴이 있다니...
아마 깊은 산 속에 사격장이 있나봐요.
이 꽃 사슴은 엄마 사슴과 함께 오지 않고 혼자 온 것이 아마 길을 잃었나 봐요.
아니면 다른 질환이 있나?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아저씨가 마구 총을 쏘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아마 귀가 먹은 사슴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 해 봐요.
아니면 이 아저씨들이 키우는 사슴이라고 생각도 해 봤는데요.
그렇더라도 총 소리엔 많이 놀랄 텐데 전혀 그런것도 없어요.
참 신기 하기도 하고 의아 하기도 한 아기 사슴이예요.
아저씨도 한참을 바라보다가 다시 사격 준비를 해요.
그리고 다시 사격을 시작해요.
그래도 사격수를 녹인 아기 사슴은 여전히 평화롭게 풀을 뜯어요.
참 신기하고도 귀여운 아기 사슴이네요.
이런 사슴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은 마음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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