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보험을 한 눈에~ 보맵 어플 이용 후기

 

흩어진 보험을 한 눈에~ 보맵 어플 이용 후기

 

여러분은 보험을 가입 한 십 수년이 지난 지금 어떤 보장이 있는지 다 기억하시나요?

아니,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한 달전 계약 했을때

보험설계사로부터, 혹은 다이렉트로, 혹은 쇼핑몰에서 가입한 상품이 어떤 담보들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다 기억하신다면 100% 거짓말입니다.

제가 보험 설계사하면서 정말 정성을 들여서 땀까지 뻘뻘 흘려가면서 열변을 토하면서 다 설명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게 고객이거든요.

 

설계사들 중에 재택근무자 말고 정상출근자들의 경우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정보조회 30분 기간동안 보험상품에 대해 바뀐 내용이나 공지사항 등을 설명해 주는데, 다 기억하는 사람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인간의 뇌는 기억의 한계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보험설계사의 자질 문제도 아니고, 고객의 기억력 문제도 아닙니다.

 

기억 못하는게 당연한거고 그래서 설계사들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고객들은 잊을만하면 설계사들이 다시 각인시켜줘야 마땅 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사실 그게 힘든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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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은 보험통합서비스인 '보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c에서는 '내보험 다보여'라는 서비스를 하는데요.

단점은 2006년 이전 보험은 조회가 안됩니다.

이후 것만 조회되고, 이 어플 역시 '내보험 다보여'에 뿌려지는 정보를 긁어와서 보여주는 앱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비같은 갱신형 상품의 경우 그 이전에 가입했더라도 5년, 3년 혹은 1년 단위 갱신이므로 2006년 이전거라도 유지하고 있다면 보여집니다.

 

 

 

 

그러면 제가 직접 스마트폰에서 깔아보고 조회해본 어플 이용 후기 살펴보겠습니다.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확인' 누르시고요~~^^

 

 

 

 

 

처음이니까 당연히 신규고객이겠죠.

 

 

 

 

 

 

본인인증절차 거치시고요.

 

 

 

 

 

이용약관이 다 필수조건이네요.

다 체크하시고요.

 

 

 

 

 

 

보맵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입력하시고요.

[다음] 누르십니당.

 

 

 

 

 

 

인증번호 요청에 앞서

보안번호가 뜨지요.

번호 입력하시고요.

[인증번호요청] 단추 누르시고요.

 

 

 

 

 

 

 

 

 

 

 

인증번호 오면 입력하고 [완료]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보유계약 및 월납보험료 총액

보험사, 상품명 등 상세보기도 있으니까 조회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꼼꼼한 사람이라면 궂이 이 어플을 이용하실 필요 없어요.

제가 상담해본 많은 사람들은 약관이 어디있는지,

가입한 증권이 어디있는지 대부분 모르더라고요.

저처럼 증권이나 약관을 잘 보관하고 바로 꺼내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궂이 이용할 필요는 없는 어플입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당히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어플이긴 한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어플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른다는 것이 또 팩트네요~~^^;

 

 

 

 

 

 

일단 어플 깔고 보장내역을 살펴 봤으니 이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 첫 페이지는 그냥 넘겼고요.

이건 두 번째 페이지예요.

 

회원가입은 왜 하냐구요?

혜택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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