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은 우주쇼가 있는 달 _ 오리온자리 유성우

매년 10월이 되면 오리온자리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어요.
유성우는 본체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 비처럼 내리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인데요.
실제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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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정의는 유성우는 시간당 최대 100여개까지 볼 수 있는 별똥별의 움직임을 말한데요.

작년 2017년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10월 21일 토요일 저녁부터 22일 일요일 새벽까지였는데요.
유성우의 중심이 되는 오리온자리가 높이 올라오는 자정 이후에 관측이 가장 최적기였다네요.
작년은 시간 맞춰놨었는데, 아쉽게도 다른일을 하는바람에 놓쳤습니다.
올해는 꼭 보고 소원빌어야겠어요.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보름달보고 소원비는게 효과가 좋을까
별똥별보고 소원 비는게 좋을까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10월의 밤공기는 청아하고 청량하고 상쾌합니다.
하지만, 자칫 감기에 걸릴수도 있으니 쌀쌀한 밤공기에는 따뜻한 겉옷을 걸치시는게 바람직하겠죠.

 

어쨌든, 우주의신비

천체를 관측하다보면 참 신기하고,

우리는 어디서 온 것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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