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본서 심화학습 문제지 푸는 방법^^

요즘 겨울방학이라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님들 고생이 많으시죠?

여름방학보다 겨울방학이 어찌 보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덥고 공부도 잘 안되지만 겨울에는 특히나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문제집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죠.

 

문제지를 풀다보면 기본서 있고 심화학습 문제지 따로 있죠.

그 차이를 알겠는데, 정작 공부할 때 잘 못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래서 오랫동안 애들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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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서 문제집 푸는 데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암기하기, 이해하기, 복습하기 이 시간들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처음 단원 몇 개 하다가 관두는 학생도 있죠.
기본서가 워낙 두껍기 때문이죠.
기본서에서는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므로 당연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 암기하고, 토씨 하나도 안 잊어먹으려고 초집중 합니다.
그러면 발생하는 문제가 뭘까요?
예를들어 12개 챕터가 있다면 3~4 챕터 이후에는 진도가 잘 나가지 않습니다.
초반에 에너지를 다 낭비해서 지쳐버린다는 것이죠.
기본서는 전체범위를 다루는 책입니다.
여기에서 시험에 다 나오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중요한 것,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것들 위주로 반복 복습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기본서에서는 암기가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것을 콕콕 끄집어 내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문제집이 그렇듯 중요한 것은 표시를 해놓잖아요.

 

 

 

다음은 심화학습 문제집 푸는 방법입니다.
기본기가 안 되어있으면 심화학습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결고리가 되는 챕터들은 그 다음으로 넘어가기 힘들어요.
영역이 다르다면 막힌 부분을 잠시 쉬고 다른 영역 공부를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막힌 부분을 도전하는거죠.
막힌부분은 당연히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 질질 시간 끌면 쉽게 지쳐버립니다.
수리영역이라면 원리를 찾아야 할 것이고,
언어영역이라면 이해를 해야겠죠.

학생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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