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1톤을 만드는 데 필요한 나무 수는?

종이 1톤을 만드는 데 필요한 나무 수는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놀랍네요.
무려 30년생 나무 열일곱 그루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나무들이 희생해야 하는군요.

종이 한 장이 얼마나 소중하신지 알고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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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이를 모아서 이면지로 활용을 합니다.
물론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것은 안 되겠죠.
그런 것은 잘 파쇄하거나 불태웁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1년에 소비되는 종이는 얼마나 될까요?
7~8백만 톤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점점 종이보다는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종이 소모량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 한 해 동안 소비되는 온갖 종이를 나무로만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는 얼마나 필요할까요?
30년생 나무 1억 1천~1억 3천 그루가 필요하다고 하니 정말 많은 나무들이 희생되는군요.

 

 

 

 

울창한 숲은 동물이 숨을 쉬는데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내는 지구 산소탱크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70배에 해당하는 아마존 벌목 문제가 심각했죠.

하지만 다행히도 종이의 3분의 2는 재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이를 아끼고,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는 그냥 버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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