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우리나라 영여교육 현주소 EBS 배끼기

by 재물 2014. 10. 14.
반응형

우니라나 현 영어교육은 EBS 교육방송 배끼기라는 비판이 나왔네요.
실제로 수능시험에 지문이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출제된 것을 YTN에 보도하며 실제영어강사의 인터뷰나 기자가 EBS 교재 가지고 나와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뒤에 있는 해설서를 달달 외우는 교육방식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는게 아니라 독을 먹이고 있다는 비판인데요.

.


이렇게 몇 년 하다보면 정작 실력있는 학생들은 영어를 영어교육으로 하는게 아니라 국어교육도 아닌 멋도 아닌 그냥 시험을 위한 영어문장 외우기가 아니냐는 지적이네요.

즉, 영어실력은 전혀 나아지지않는 악순환의 고리만 계속 되고 있고, 정작 영어교육 육성을 위해 EBS 연계 수능시험이 과연 잘 되는 것인가? 비판의 소리가 높네요.

강사들은 선배로서 영어공부에 대한 좋은 말 해 주면서도 정작 아이들에겐 돈을 벌 목적으로 공부방법이 아닌 공부를 못하게 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문제네요.

 

http://youtu.be/VyGaDfQiteA
YTN 뉴스24 보도 내용

 

단어 몇개 문장 몇 문장 바꾸는 수준의 영어교육이라~~
이건 뭐 영어교육이 아니라 바보만들기 교육이네요.

 


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에도 학교에서는 정규 교과서를 내팽개치고 EBS를 위한 EBS에 의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니 이런 영어교육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BS 방송의 질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험을 치르는데 EBS교육방송의 자료나 문제집을 그대로 배껴서 출제 한다는 것과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EBS 교육방송에서 나온 문제를 맞추기 위한 문제의 답을 찍기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정작 문법을 공부하고 단어를 암기하고 주어가 뭔지 서술어가 뭔지 이런 것은 전혀 배제가 되어 있다는 것이 한탄 스럽다는 것입니다. 결코 EBS 교육방송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글은 아닙니다.

 

즉, 수능과 EBS 연계 출제 정책을 시작한 이후로 학생들은 정말 바보가 되어 가고 있는 현 교육의 실태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