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해도 성인 매월 300만원 돈준다네요. 기본소득 ...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 꽝~!!!

옛날에 디즈니월드 맥도날드아져씨인가? 돈탑에서 수영하고 했던거 기억나네요.
그거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일 안하고 놀면서 돈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죠.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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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가지고 있을때도, 백수일대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죠.

 

 

아마 저처럼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 꿈같은 이야기가 스위스에서 일어났네요.
성인 1인당 매달 2500스위스프랑을 준다는 것인데,
환율로 따지면 한화 300만원입니다.

 

그러니까 한 달에 300만원씩 일 안해도 준다는 것인데요.
5일 국민투표를 실시한다네요.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미성년자에게도 돈을 준데요.
매달 요즘 환율에 의거 한화로 78만원씩 준다는 것인데요.

이는 기본소득 지급안이라고 합니다.

스위스가 세계 최초로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나라가 될까요?
모든 국민이 말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번달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33%밖에 안나왔데요.
이유는 누구나 다 생각하는 그 이유때문이죠.

 

"불로소득의 폐해"

 

어쨌든 5일 투표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매우 궁금합니다.

우리나라같으면 상상이 안되는 복지안인데 스위스는 참 뭐랄까 스케일이 큰 것 같네요.
가결되든 부결되든 참 기발한 생각입니다.

어쨌든,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경제학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오래전부터 제안해온 개념이므로 이번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다른 나라들도 파장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뭐 완전 "세상에 이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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