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등 올라탄 생쥐 구사일생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동화 같아

동화와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 나타났네요.
카메라에 포착된 이 이야기는 다음과 같아요.
생쥐 한 마리가 크고 작은 잔해 가운데서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마침 그 쥐가 물가를 헤엄치던 두꺼비 등에 기어 올라갔다고 해요.

동화와 같은 스토리지만 이 이야기는 실제 상황이였고요.
인도의 사진작가 아잠 후사인이 한 연못가에서 촬영한 실제 상황이라고 해요.
그리고선 두꺼비가 이 생쥐를 물가에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

마치 동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에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실제 상황이라고 하네요.
물에빠진 생쥐는 구사일생으로 두꺼비 덕분에 살아남았는데요.

사실 이 일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후사인이 재빨리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느라 그 전 상황은 찍지 못했데요. 하지만 그의 재빠른 손놀림으로 두꺼비 등에 탄 생쥐의 모습은 포착이 되었네요.
근데 두꺼비는 물속으로 잠수 하지 않고 왜 쥐를 물가까지 데려다 줬을까요?
두꺼비가 쥐를 구한게 거의 틀림 없는 상황인데요.
어쨌든 이 쥐는 물가에 오자마자 재빨리 도망쳤다고 해요.
때문에 물가에서 내려서 도망치는 모습은 찍지 못했다고 합니다.

 

( 물에 빠진 생쥐 구사일생으로 살아 나다 )

마치 이 이야기는 유명 명작 동화인 '케네스 그레이엄'이 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라는 동화속 이야기 같은 데요.
주인공인 두더지가 모험을 떠나게 되고 물쥐,두꺼비등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시대는 20세기 초 영국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그려졌고요.인간세상에 대한 풍자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영국인들에겐 이 동화가 거의 대작 으로 추앙 받는데요. 영국 가정에 거의 한 권씩 비취 되어 있을 정도로 걸작이랍니다.
여러분도 시간되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도서 꼭 한 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