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60개 달린 동물 희귀하네

학창시절 자연학습시간 같을 때 시냇가에 가면 무지 많았던 플라나리아가 생각나네요.

썩은 나뭇잎 들추면 자세히 찾아보면 하나씩 나왔거든요.

눈 60개 달린 동물 꼭 달팽이처럼 생겼는데요.
이건 편형동물인데 캠브리지 인근 목초지에서 발견된 것이예요.

 

 

일반적인 편형동물은 사진과 같은데요.

그런데 이건 외관상 크게 다를바가 없어 보이지만 눈이 60개나 달렸다고 합니다.

영국 캠브리지 인근은 지구상에서 오래되고 희귀한 생명의 흔적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어쨌든 이 동물은 몸 길이가 약 12cm정도 됩니다.

생물학자 휴 존스 박사는 이게 새로운 종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는데요.
기존에 비슷한 편형동물들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완전히 똑같지 않기 때문에 신종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눈 60개 달린 동물 보니 도대체 눈이 어디에 달려 있는건지 다 셀 수도 없지만 어쨌든 무지 신기하기는 하네요.

 편형동물이란, 강장동물보다 한층 진보된 동물군으로 대표적으로 플라나리아,디스토마,촌충등이 있으며 몸은 주로 좌우대칭이고 납작하게 생겼다.

이상 눈 60개 달린 동물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