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2014년이니 지금으로부터 딱 14년 후에 등장할 지도 모르는 가상의 디자인 콘셉이다.
바로 2028년의 버스인데 이자인회사는 테레폼 원이라는 제작사가 디자인 한 작품이다.
비주얼만 본다면 마치 해파리 모양처럼 생겼다.
그리고 여러개의 다리는 좌석이라고 하는데 시속 25km로 달린다고 한다.
디자인은 좀 신기해 보이기는 하는데 실용성 문제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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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짚어 보면, 시속 25km라는데 마음에 걸린데 어느세월에 목적지까지 당도할까?
또한 좌석은 사람이 오르내리기 편하도록 지면에 닿게 설계 했는데, 길다란 다리들이 서로 엉켜서 좌석들이 서로 자리를 찾지 못할 것 같다.
또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공포심이 생길 것 같다.
매달려서 간다는 생각도 있고 좌석을 이탈하면 그대로 도로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가 오면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위에 머리 부분이 지붕으로 가려주긴 하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비가 온다는 특성상 사방으로 튀는 비를 고객들이 피할 길은 없어 보인다.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 미세먼지도 문제다, 그리고 겨울 추위에도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문제다.
여름에 에어콘을 틀어야 하는데 땡볕에 그대로 노출된 승객들은 (2028년의 버스에서 바라본)과거 버스가 그리울 것 같다.
2028년의 버스란 어떤 계산에서 앞으로 14년 후 이런 모습일거다는 것인지 계산법은 들여다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14년 후에 이리 급변할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의 버스 모습을 봤을때 변하는 모습이 앞으로 14년 후가 더 빠르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변할 거 같지는 않다.
실용성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디자인은 인간의 생활을 변화시키니까 그에 대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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