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들의 평균 스펙 알고 보니 별것 없네~!!!

로또 1등 당첨자들의 평균 스펙이 뜨길래 보니까 별 건 없었어요.

이 조사는 나눔로또가 한 것인데요.

2013년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래요.

1등당첨자 스팩 이라고 해서 저는 괜치 혼자서 '얼마나 잘 사는 사람들이 로또 당첨된거야?'라고 생각 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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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니 그냥 평범하네요.

1등 당첨자들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84입방미터 이하의 아파트를 소유하며 월 소득 300만원 미만의 대졸 직장인들이라네요.

주로 40대 결혼한 남성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자녀 양육과 노후대책등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입장과 이유에서 로또를 산다고 해요.

 

 

 

(이 조그마한 종이쪼가리 하나가 뭐라고 에휴 ㅠ 로또야 너는 왜 항상 번호가 비사리오 막가는 거니 ㅋㅋ)

 

 

로또 당첨금의 사용 계획은 가계부채 청산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 뭐 서민층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요즘 대부분 가정 꾸리고 있고 월급 300만원 이하든 이상이든 다 빚 많이 안고 살고 있잖아요.

물론 더 많이 번 사람은 빚이 없고, 또 다 빚을 안고 살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로또 일등의 꿈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누구나 조상님이 꿈에 한 번쯤은 나타나 주시길 바라고 돼지가 내 가슴에 와락 안겨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같겠죠.

 

어쨌든 인생을 살명서 한 방 맞기가 참 어려운 것인데 하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 같아 부럽기만 할 따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선 궂이 로또를 하지 않아도 먹고 살기엔 별 지장 없어 보이는 스펙인데요.

그래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니까요.

 

이상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소식을 보고 내 생각을 몇 자 끄젹여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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